"사업성·예산문제로 시의회 반대 표명"
[경주] 경주시가 관광자원화를 위해 계획한 야생동물원이 예산확보를 못해 무산될 위기에 처해있다.
경주시는 지난94년 경주시 손곡동 경마장건설 예정부지 맞은편 1만6천8백평에 대규모 야생동물원을 조성, 사자와 호랑이등 총1백44종 4백76마리의 동물을 사육, 관광자원화 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경주시의회가 사업성이 없다 며 반대해온데다 기본설계도 안된상태에 있어 내년부터 야생동물원조성 사업이 중단돼야 할 실정이다.
시의원들은 사업성이 없는것도 문제이지만 사업비전액을 시비로 충당토록 할 경우 재정빈약으로동물원조성사업은 어려운 형편 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시관계자는 내년도에 기본설계비 2억8천만원을 요구했을뿐 자체예산으로는 엄두도 낼수 없다 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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