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5백만원 피해"
[경산] 17일 오후 7시 53분쯤 경산시 남천면 협석리 동성연사 공장에서 불이 나 인근 대일,효성섬유 2개공장으로 번져 3천5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시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이 나자 소방차 18대가 긴급출동돼 진화작업을 폈으나 불길이 삽시간에 번져 동성연사공장이 전소되고 대일과 효성섬유는 공장건물과 제품일부가 불에 탔다.
경찰은 불이 갑자기 번진 점으로 보아 연사기 과열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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