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2명 긴급구속"
인천 부평경찰서는 18일 중소업체 사무실에 침입, 수억원대의 금품을 턴 최종복씨(38.무직.서울시관악구 신림동 산103)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긴급구속하고 공범 지영복씨(37.무직.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317의 57)를 같은 혐의로, 김건(54.무직.경기도 안산시 월피동 463의 18), 유남종씨(55.무직.충남 예산군 광시면 대지리 473)를 각각 장물보관, 장물알선 혐의로 수배했다.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지난 9월 10일 오전 2시께 인천시 부평구 청천2동 422의 2 선박부품 제조업체인 ㈜제트 에프 코리아 2층 경리과에 침입, 절단기와 쇠톱등으로 금고를 부수고 그 속에든 국민은행 발행 1억5천만원권 양도성예금증서 1매와 5백만원권 제 1종 국민주택채권 등 채권 1백57매, 현금 6백36만원 등 모두 2억1천6백여만원 상당의 현금과 유가증권을 훔친 혐의다.한편 유씨는 지난 9월 24일 오후 3시께 서울 동대문구 마장동에서 유모씨에게 액면가의 25%인 2천만원만을 받기로 하고 최씨 등이 훔쳐 김씨의 집에 보관중이던 7천9백여만원 상당의 채권 1백87매를 넘겨 처분을 알선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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