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호조 대풍기록"
우리나라가 세계 최대의 밤 생산국으로 부상했다.이는 올해 기상 상황의 호조로 국내 밤 농사가 사상 유례없는 풍작을 기록한데따른 것이다.
16일 산림청 및 임협중앙회에 따르면 올 가을의 밤 수확량을 최종 집계한 결과지난해 9만3천6백54t보다 15.7%%가 많은 10만8천3백46t으로 우리나라가 중국과함께 세계 최대의 밤 생산국으로 떠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식량농업기구(FAO)의 조사결과 중국의 밤 생산량은 지난 94년 기준으로연간 10만9천t인 것으로 추정됐다.
올해 밤 생산량이 이처럼 늘어난 것은 일조량이 많아 밤송이 수가 많았고 해마다 많은 피해를 내던 태풍이 없어 이로 인한 생산손실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라고 임협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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