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붐타고 무허 증·개축많아"
[경산] 경산시 전역이 개발속도가 빨라지면서 불법건축물이 성행하고, 허가없이 건물을 증개축하는 사례가 많다.
특히 아파트 신축등 연간 2천여건에 이르는 건축 업무량에 비해 경산시 주택과 주택.건축.건축지도계의 건축직은 11명뿐이어서 이들 불법건축단속에 제대로 손을 쓰지 못하고 있다.경산시 사정동 삼원골프연습장(건축주 한국개발)은 연습장 및 관리사용으로 2층규모의 철골 구조물을 불법으로 건축, 경산시로부터 경찰에 고발당했다.
경산시 하양읍 김모씨는 지난6월 경산시에 신청한 건축허가가 4차례에 걸친 서류보완에도 허가가나지않아 공사를 착공했다가 경찰에 고발당했다.
그런데 경산시가 올들어 3건의 불법건축물을 적발, 부과한 이행강제금은 1백79만원밖에 되지않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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