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업체 타격 예상"
[울산] 유럽 최대규모의 프랑스계 유통전문회사인 카르푸사가 최근 울산지역에 진출할 움직임을보이자 울산지역 유통업체들이 긴장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하이퍼마켓의 개념을 도입한 카르푸사는 지난 1963년에 설립해 현재 전세계 13개 국가에서 2백55개의 매장 운영으로 연간 총매출이 22조원을 넘어서고 있는 다국적 전문 유통업체다.
카르푸사는 시장조사결과 울산이 최적지로 판단됨에 따라 울산시 남구 삼산동 일대에 부지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첨단 경영정보시스템을 도입하는등 유통마진을 최소화시켜 싼값의 제품을 다양하게 판매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어 울산지역 유통업체에 큰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에따라 울산지역 주리원.모드니.현대백화점등 유통업체들은 상품과 서비스의 차별화등 대응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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