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大入지도 변화 예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갈수록 변별력을 높이고 출제유형도 다양화, 광역화하고 있어 독서지도 강화등 입시지도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대구지역 진학지도교사들은 올해 언어영역의 경우 과학과 예술, 사회 언어 철학등 교과서외 폭넓은 독서를 요구하는 지문과 정보화 ,국토의 효율적 이용, 고급예술의 대중화현상등 시사성있는 지문이 다수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외국어영역의 경우도 다양한 독서경험과 실생활에 응용할수 있는 실용영어를 측정하는 문제로 바뀌고 있음을 보여줬다.
수리탐구 영역2 의 사회부문도 거의 모든 문제가 통합교과 유형으로 분석됐으며 과학부문도 전과목의 기본원리및 법칙의 이해에 바탕한 과학적 사고및 탐구능력을 요하는 통합교과형 문제가40%%정도(95년 8.3%%, 96년 25%%)로 느는등 통합교과 에 대한 입시지도 강화 필요성이 큰 것으로나타났다.
계성고 박유현 진학지도 상담교사는 어린 시절부터 폭넓은 독서경험을 쌓는등 탈교과서적이고사고력과 응용력을 키울수 있는 교육으로 바뀌어져야 할 필요가 크다 고 지적했다.차상로 일신학원 진학지도실장은 수능시험이 대학 수학능력정도를 측정하는 고차원적인 측정수단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며 입시지도에 있어서도 발빠르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 고 말했다.대구지역의 경우 현재 1학년을 중심으로 통합사회 통합과학 등 과목이 개설돼 있으나 이를 가르칠 교사가 없어 여전히 과목별 수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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