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구미문예회관"백경원(白景媛)무용단의 제20회 창작발표회가 15일 오후7시 구미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한국인의 감성에 바탕한 다양한 춤사위로 한국춤의 정신을 표출해내는 이번 발표회에는 정신대여인들의 비극적 삶을 춤언어로 풀어낸 작품 잔영 을 백경원씨의 안무로 무대에 올린다. 지난 9월제주에서 개최된 제5회 전국무용제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한국현대사의 거친 탁류속에서우리 여인네들의 수난의 삶을 강렬한 몸짓 언어로 담아내 관심을 모았다. 단순히 고통스런 절망의 시대를 되새김하기보다는 그 한을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용서와 화합의 미래를 보여주려는게안무의 의도. 김삼용 장혜영 정승원 김지은 최영미 장영선씨등 20여명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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