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聖浩 前장관 소환조사

입력 1996-11-14 00:00:00

"검찰 혐의점 못찾아"

서울지검 특수1부(박주선부장검사)는 13일 대한안경사협회의 보건복지부 뇌물제공 의혹 사건과관련,이성호(李聖浩) 전장관을 소환,조사했으나 뚜렷한 혐의점를 밝혀내지 못해 이날 밤 11시 20분께 귀가시켰다.

검찰은 이날 의료기사법 시행령 개정 로비 명목으로 1억7천만원을 주고 받은 협회장 김씨와 부인박씨를 각각 제3자 뇌물교부와 제3자 뇌물취득혐의로 구속 수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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