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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특수1부(박주선부장검사)는 13일 대한안경사협회의 보건복지부 뇌물제공 의혹 사건과관련,이성호(李聖浩) 전장관을 소환,조사했으나 뚜렷한 혐의점를 밝혀내지 못해 이날 밤 11시 20분께 귀가시켰다.
검찰은 이날 의료기사법 시행령 개정 로비 명목으로 1억7천만원을 주고 받은 협회장 김씨와 부인박씨를 각각 제3자 뇌물교부와 제3자 뇌물취득혐의로 구속 수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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