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 사이영상 수상"
미프로야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우완 에이스 존 스몰츠가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 수상자로뽑혔다.
NL을 대표하는 투수로 지난 시즌 팀을 월드시리즈까지 이끌었던 스몰츠는 12일(한국시간) 실시된 미프로야구기자협회의 투표에서 1위표 26표를 포함, 1백36점을 얻어 플로리다 말린스의 투수케빈 브라운(1위표 2표, 88점)을 제치고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NL사이영상 수상자는 6년연속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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