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CDMA 학술회의개막
◆차세대 무선통신 접속방식으로 주목을 받고있는 코드분할다중접속(CDMA)기술을 학문적으로 조망하는 제1회 CDMA국제학술회의(CIC)가 12일 4일간의 일정으로 잠실 호텔 롯데월드에서 개막됐다.
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한국통신학회(회장 박한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소, 전파진흥협회를 비롯, 한국이동통신, 신세기통신등 CDMA상용서비스 업체, 한솔PCS, 한국통신, LG텔레콤등 개인휴대통신(PCS)사업자, 삼성전자, LG정보통신, 맥슨, 현대등 장비 제조업체와전세계 CDMA 개발업체 모임인 CDG등이 참여했다.
초고속망 조기추진
◆정부는 오는 2002년을 목표로 했던 초.중등학교 컴퓨터 보급및 학교간 초고속정보통신망 연결사업을 2000년까지로 2년 앞당겨 추진키로 했다. 또 학교컴퓨터 보급및 전문인력 교육,멀티미디어교육자료 개발에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정보통신부는 지난 9일 강봉균(康奉均)장관 주재로 교육부, 한국전산원등 학계, 관계부처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월 김영삼대통령이 발표한 정보화 전략에 따른 실행방안을 마련키위해교육정보화 토론회를 열어 이같은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의대 일부 수업복귀
◆경희대 등 6개 한의대생의 2학기 유급시한인 11일 원광대를 제외한 5개 대학에서 학생들이 부분적으로 수업에 복귀, 5개 대학의 경우 일단 집단 유급위기를 면하게 됐다.
그러나 전혀 수업이 이뤄지지 않은 원광대생 6백여명과 5개 대학중 수업복귀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학년의 학생들은 또 다시 수업일수 부족에 의한 유급 또는 제적이 불가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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