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대한안과학회는 제26회 눈의 날 을 맞아 11일 전국 안과 병(의)원에서 취학전 만 5~6세 아동을대상으로 무료시력검사와 굴절이상검사를 실시한다.
어린이의 시력은 어른과 달리 태어났을 때는 물체를 어렴풋이 감지하다 차차 발달되어 5~6세가되면서 어른의 시력에 도달하게 된다.
따라서 이 시기에 안과를 찾아 시력검사와 함께 시력장애가 있는지 살피고 적절한 치료를 하는것이 평생 건강한 눈을 갖는 지름길인 셈.
평소 어린이가 TV나 책을 너무 가까이서 보거나 눈을 가늘게 뜨고 물체를 볼 때, 밝은 불빛을제대로 보지 못하거나 이유없이 눈물을 흘릴 때, 한쪽 눈을 가리면서 장난감을 찾지 못할 때 시력장애을 의심할 수 있다.
또 부모중 약시, 사시가 있거나 유전적인 안질환이 있는 경우, 눈을 자주 비비거나 시선을 잘 맞추지 못하는 경우, 눈의 정렬이 바르지 못하거나 눈꺼풀이 처지고 눈이 흔들릴 경우에는 되도록빨리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
특히 눈의 구조에는 이상이 없지만 시력이 제대로 발달하지 못한 상태인 약시는 초등학교 입학후발견하면 치료시기를 놓칠 수도 있기 때문에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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