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당 8선의원"
유임된 이케다 유키히코(池田行彦) 일본외상은 관방부장관과 총무청장관, 방위청장관 등 각료로서의 행정수완을 인정받고 있는 자민당 8선의원이다.
이번에도 오키나와(沖繩) 미군기지 축소와 미.일 방위협력 등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해 유임됐으며 센카쿠(尖閣.중국명 釣魚島) 열도 영유권문제로 뒤틀린 중국과 관계개선이 앞으로 과제.동경대(東京大)를 졸업한뒤 대장성등에서 관료로서의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다.이케다 하야토(池田勇人) 전총리의 사위로 정치적 기반을 물려받아 지난 76년 정계에 입문했으며외상으로 재직중 23개국을 방문하는등 적극 외교를 전개해왔다.
외무성안에서는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빠르나 과거 관료로서 잔뼈가 굵은탓인지 공무원 냄새가 짙다는 평.
그는 또한 북한을 두번이나 방문하는 등 비교적 북한에 대한 이해가 깊은 인물로 하시모토 1차내각에서 대북한 관계를 주도해온 가토 고이치(加藤紘一) 간사장과 가까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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