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염소 절도범 구속

입력 1996-11-07 00:00:00

"40여마리 훔쳐 팔아"

[안동] 안동경찰서는 7일 김경일씨(27.봉화군 명호면 북곡리 1235)와 전익표씨(26.안동시 성곡동)등2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긴급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월25일경부터 11월4일까지 안동시 도산면 태자리 마을앞 속칭 투구봉 일대에 방목중이던 이상묵씨(57) 소유 흑염소 40여마리를 훔쳐 봉화군 지역 식당에 팔아온 혐의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