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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곰 잭 니클로스가 오는 9일 내한한다.(주)보광 휘닉스파크에 따르면 니클로스는 9일 저녁 전용기편으로 내한, 10일 오전에 자신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설계.감리를 맡은 강원도 횡성군 휘닉스파크골프장의 공사 현장을 둘러본뒤 일본으로 이동한다는 것.
메이저대회 18회 우승 등 화려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니클로스는 20대 초반부터 골프장 설계에참여, 지금까지 전세계에 1백10개 코스를 설계했으며 이중 5개가 세계 1백대 골프장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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