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텔·대구넷등 잇따라 지역진출"인터넷접속서비스에도 지방화바람이 불고 있다.한국통신 ?箝棒한국PC통신등 전국적인 망을 가진 통신사업자와 아이네트기술등 서울지역 업체들이 주도하던 인터넷접속서비스 시장에 지역 중소통신사업자들이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
지역 정보통신업체인 (주)디 에이 엘은 이달부터 인터넷 접속서비스 엑스텔(http://www. xtel. com)을 시작한다.
엑스텔은 33.6Kbp고속접속회선을 설치하고 PPP, 인터넷 계정서비스등 각종 인터넷접속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료는 월1만6천5백원(자동이체는 1만4천5백원).가입신청은 엑스텔 고객지원부(744-6981) 또는 엑스텔 인터넷홈페이지로 하면된다.
엑스텔은 또 무료 인터넷 호스트(http://free. xtel. com)를 개설, 지역 사회단체와 학교 등 공익목적의 인터넷홈페이지 제작을 지원한다.
지난 7월부터 무료 시범서비스를 시작, 이달부터 상용서비스에 들어간 엑스텔은내년 1/4분기에 서울망을, 하반기에는 전국적인 인터넷 접속망을 개설할 계획이다.
중앙컴퓨터가 운영하고 있는 대구넷(http://www. taegu. net)에서도 각종 인터넷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대구넷은 33.6K고속접속회선을 설치, 모뎀 인터넷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접속서비스(접속번호는 741-8520)를 제공하고 있으며 E-메일계정과 인터넷홈페이지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계정신청을 할때는 ID(영문 소문자 5~8자)와 비밀번호, 한글성명, 영문성명, 주소, 주민등록번호, 직장명, 전화번호를 기재, 팩스(754-7062) 또는 인터넷 전자메일(pbc@mail. taegu. net)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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