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턴 20대 구속

입력 1996-11-05 14:58:00

"장물취득 3명 입건"

[영주] 영주경찰서는 5일 가전제품대리점을 돌며 물건을 훔쳐온 이병직씨(22.봉화군 봉화읍)를 특수절도등의 혐의로 긴급구속하고, 이씨로부터 훔친 물건을 헐값에 사들인 손모씨(33.영주시 휴천2동)등 3명을 장물취득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21일 영주시 영주2동 ㅇ전자대리점에 문을 뜯고 들어가 노래방기계등 2백30여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훔친것을 비롯 2차례에 걸쳐 2백70여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훔쳤으며 손씨등 3명은 이씨가 훔친 물건을 사들인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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