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圈개발 共助 주목"
자치단체장들이 상부 기관의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대해 지역균형개발등을 내세워 공동으로 대처해 관심을 끌고 있다.
경북북부지역 안동 영주 의성등 7개 시군 단체장으로 구성된 북부지역행정협의회는 경북도가 계획중인 경상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 이전과 관련 최근 공동 건의서를 경북도에 제출했다.이들은 건의서에서 낙후된 경북북부지역의 균형개발 차원에서 교육원을 의성 지역으로 이전해 줄것을 요구했다.
북부 행정협은 의성은 경북의 중심지, 교통편리, 토지가저렴, 이전비용최소화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고 유치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경북은 남부와 북부지방이 소득과 문화의 심각한 격차를 보이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때 교육원을 반드시 북부권에 유치해 개발을 촉진시켜야 한다고강조했다.
한편 의성군은 의성읍철파리산59의1번지 일대 24만5천평의 군유림을 공무원교육원 후보지로 결정, 유치 운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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