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구단주.이사 합동 간담회"
한국농구연맹(KBL)은 1일 오후 63빌딩에서 윤세영 회장 주재로 구단주.이사 합동간담회를 갖고나래텔농구단을 정회원으로 가입시키기로 최종 확정했다.
KBL은 지난 9월 산업은행팀을 인수, 창단한 나래텔농구단이 프로 원년부터 뛸수 있도록 대승적인 차원에서 정회원으로 가입시키기로 결정했다고 회의 참석자들이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말이나 2월초 출범예정인 프로리그는 기아, 현대, 삼성, SBS, 대우, 동양, 기업은행, 나래텔에다 준회원인 상무를 포함, 모두 9개팀으로 출발할수 있게 됐다.KBL은 나래텔의 가입금에 대해 기존 정회원과 똑같이 15억원만을 내도록 했다.한편 수도권 지역에 희망팀이 집중돼 있어 선정에 애를 먹고 있는 연고지 문제에 대해서는 오는7일과 15일 있을 1,2차 조정을 통해서도 해결이 나지않을 경우 윤회장이 구단주와 최종협의해 직권 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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