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동장 멱살잡고 힘싸움

입력 1996-11-01 00:00:00

시의원과 지역구 동장이 동직원들 앞에서 멱살잡고 주먹다짐 일보직전까지 가는 싸움을 벌여 눈총.

강원도 속초시의회 김종수(金鍾數.금호동)의원과 해당 지역 장세호(張世昊)동장은 지난달 30일 오후 7시께 금호동의 한 노래방에서 동사무소 직원 10여명과 함께 여흥을 즐기던중 이날 시청직원가족등반대회에 장동장이 늦게 참석한 것과 관련, 시비가 벌어져 서로 멱살까지 잡고 싸움을 벌이는 추태를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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