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지이용 '무질서'"
[안동] 주민 이용 빈도가 높은 안동시 남부.옥야 재래시장 주변 주요 소방도로가 상점 진열대와좌판행상들로 덮여 사람들의 통행마저 어렵다.
그러나 당국의 지도.단속은 전혀 이뤄지지 않는데다 일부상가 업주들은 자신의 점포앞 소방도로점용 기득권을 내세워 행상들에게 1개월에 50만~1백만원씩의 자릿세까지 받고 있다.이처럼 불법점용에 따른 기득권 주장은 시장주변 곳곳에서 통용돼 국유지인 소방도로가 사실상사유화되고 있다.
이때문에 화재 발생시 소방차진입이 어려워 대형 참사를 면하기 힘든 실정이다. 주민들은 화재발생 대비는 물론 공공부지 이용에 대한 질서회복을 위해 강력한 지도.단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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