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정보망 가동

입력 1996-10-31 14:15:00

"은행聯 12월부터"

12월 중순부터 신용이 불량한 금융거래자는 발붙일 곳이 없게 된다.전국은행연합회는 31일 서울시 중구 명동 신축 사옥으로 이전하는 12월 15일께부터 고객이 금융기관과의 거래에서 발생되는 신용에 관한 모든 정보를 즉시 조회할 수 있는 신용정보공동망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회는 앞으로 신용정보공동망을 은행뿐아니라 보험사, 카드사, 종합금융사, 리스, 상호신용금고등 전 금융기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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