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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문경시는 내달 15일까지 초지조성지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조사에 나서 관리부실 농가에대해서는 보완지시, 초지조성지구 해제등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23개소 1백21.8㏊의 초지에 대한 실태조사는 해당 농가의 가축사육두수, 초지관리상태등을 점검하며 관리부실이 드러나면 기간을 주어 보완토록 한다는 것.
또 보완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초지지구에서 해제, 원상복구토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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