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없는 군행정' 개탄
○…청도군은 각종 업무추진에 있어 일의 성과와 부서간 협조보다는 군수비위맞추기에 더 신경쓰는 간부가 많아 기강이 말이 아니다는 지적.
이로인해 각부서간에도 불협화음이 계속 터져나오는 바람에 하위직 직원들만고달픈 나날이라고.
한직원은 간부들이 자발적인 일처리보다는 군수의 지시만 기다리고 눈치만 보며 매사에 피동적으로 움직여 청도군의 행정은 허리가 없는 기형 이라고 개탄.의회난동 논의 어수선
○…경주시의회는 최근 괴청년 의회청사 난동사건이 지역사회에 이슈로 등장하자 29일 오전 긴급간담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하는등 어수선.
의원들은 갑론을박끝에 경찰의 수사 결과를 지켜본후 대응책을 강구키로 의견을 모으고 앞으로 이런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키로 결의.
33명의 의원중 강봉종의원은 충격적 이라며 간담회가 열리기 앞서 의원직사퇴서를 냈는데 부의장의 만류로 반려.
간부아침인사 진풍경
○…29일 아침 김진영영주시장과 조창현부시장을 비롯, 간부들이 시청 현관에 도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90도로 허리를 굽혀 인사하는 진풍경이 연출.
전례없던 간부들의 아침인사 는 일부직원들의 대민자세가 고압적이고 불친절하다는 여론에 따라 친절분위기를 잡기위한 시도라고.
시는 직원들의 가슴에 친절의식이 박힐때까지 아침인사 를 계속할 것이라며아침 간부회의마저 이날부터 오후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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