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이 몇달째 행사준비에 매달려"
중소기업TV백화점은 중소기업청이 지난 2월 발족한뒤 벌여온 각종 사업중 가시적 성과가 가장큰 아이템으로 평가받는다.
따라서 대구에서는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를 앞두고 대구경북지방 중소기업청 전직원이 몇달째행사준비에 매달리고있다. 하인성 연구사(34)도 그들중 하나다.
서울과 부산에서 중소기업TV백화점 행사가 열린 직후 참가업체중 시장 점유율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몇개월동안의 판매실적은 행사기간 며칠만에 올린 업체도 있지요
하연구사는 이같은 성과 때문에 대구경북지역 업체들의 참여열기가 매우 뜨거웠다고 한다. 32개의 참가업체를 선정하는데 무려 1백59개 업체가 참가의사를 희망, 선정에 애를 먹었다는 것이다.중소기업 진흥 효과가 큰 만큼 이같은 행사는 확산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처럼 중소기업청이 단독 주최하기보다 지방자치단체, 상공회의소 등이 공동 주최하는 중소기업축제로 승화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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