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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포도조합 가공공장 건립에 따른 산림훼손 및 부지매입 의혹(본지 24일자 30면)과 관련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경상포도조합이 경산시 유곡동 산88에 2만6천평을 시가보다 2배가량 비싼 1만6천원에 매입한 과정과 정지작업 과정에 잔토 9만여t을 인근계곡 임야에메워 1천여평의 산림을 훼손시킨데 대해 집중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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