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셈부르크] 한국과 유럽연합(EU)은 오는 12월 주세(酒稅)협상에 착수하는한편 통신조달시장 개방문제를 곧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양측은 28일(현지시간) 룩셈부르크에서 공노명(孔魯明)외무장관과 리언 브리튼EU집행위통상담당 집행위원을 각각 수석대표로 한 연례 각료회의를 갖고 통상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양측은 이날 한-EU 기본협력협정이 체결된 후 처음 열린 각료회의에서 EU
측이 한국의 주세제도가 수입품에 차별적이라고 지적하면서 현행 1백%%인 위스키 세율인하등을 요구함에 따라 오는 12월 주세협상을 갖기로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사설] 민주당 '정치 복원' 의지 있다면, 국민의힘에 법사위원장 넘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