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문신미술관"최문진씨(영남대 교수)의 가야금 독주회와 우종억씨(계명대 교수)의 작품연주회가 96 합포만 현대음악제 에서 열린다.
30일까지 마산 문신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음악제에서 최씨는 28일 오후 7시석류집 침향무 영목 전설 춘설 등 황병기씨의 가야금 독주곡을 연주하며 박근영씨(송원국악원 원장)가 장구를 맡는다.
최씨는 서울대 음대 국악과와 경희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중요무형문화재 제83-나호 향제 줄풍류 이수자이다.
우종억씨의 작품은 29일 오후 7시 30분 문신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클라리넷과피아노에 의한 念 (클라리넷 김헌일, 피아노 김윤숙), 현악4중주 2번 관현악을 위한 운율 (뉴 폴리쉬 현악4중주단), 독주 피아노를 위한 투영 1번, 2번 (피아노 윤미선)등이 연주된다.
오후 6시 문신미술관 세미나실에서는 음악평론가 문일근씨가 작곡가 우종억의삶과 음악세계-우종억의 작품속에 나타난 한국의 정서 를 발표한다.
계명대 음대와 대학원, 일본 도쿄 센조구가쿠엔 음대 대학원을 졸업한 우씨는대구실내합주단, 대구시향 상임지휘자를 지냈고 대한민국 작곡상, 6인평론가상을 수상했으며 영남작곡가협회 상임고문, 한국지휘연구회 회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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