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문예회관 대극장"대구시향의 정기회원을 위한 연주회 가 25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라빌 마르티노프의 지휘로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 나단조 작품 10 (첼로박경숙),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작품 48 환상적 교향시 프란체스카 다 리미니 작품 32 등을 연주한다.
대구초연곡인 프란체스카 다 리미니 는 단테의 신곡 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됐으며 환상 서곡 로미오와 줄리엣 , 교향곡 6번 비창 과 함께 사랑에 번민하는 인간의 감정을 가장 서정적이고 웅변적으로 구가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3부형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과 관악기의 어울림과 클라리넷, 하프의 효과적인 사용이 크게 돋보이는 작품이다.
첼리스트 박경숙씨는 계명대 음대와 빈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월간음악, 효성여대, 계명대, 중앙일보, 동아일보 콩쿠르등에 입상했다. 대구와 서울, 빈등에서 7회의 독주회를 가졌으며 모스크바 실내합주단, NHK 심포니, 브라티슬라바 실내합주단등과 협연했으며 잘츠부르크 바드 호프가스타인 실내 오케스트라, 서독일 실내 오케스트라, 부산시향 수석단원을 지냈고 대구시향 수석단원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