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사표 수리"
한국야구위원회(KBO) 김광철 심판위원장이 최근의 잇단 심판판정시비와 관련,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했다.
김위원장은 24일 오전 KBO 사무실에 나와 일신상의 사유 를 들어 사표를 제
출했으며 KBO는 이를 수리했다.
김위원장은 지난 90년 1월12일부터 6년9개월여 동안 위원장직을 맡아왔다.
한편 KBO는 다음달중 열릴 예정인 이사회에서 프로야구 출범 초창기때 운영
됐던 경기감독관제 부활 문제 등을 다룰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