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회 공연 상설화 방안"대구문예회관내 야외공연장의 활용방안이 마련된다.문예회관은 26, 27일 야외에서 하는 가을음악회, 국악한마당 개최를 계기로월 1회 야외공연을 상설화하는 방안을 세우고 있다.
야외공연장은 본관 뒷편에 있는 3백5평 규모로 7백여석을 갖춘 원형무대.
건축당시 위치선정 잘못과 함께 91년 대구문예회관 개관 이후 단 한차례의 기획행사가 열리지 않은 정도로 방치돼왔다.
문예회관은 공연장이 크게 부족한데다 대구시립예술단을 중심으로 대구시민을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1천5백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공연시즌인 내년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한주의 토요일 오후에 상설무대를 개최할 계획이다.그 첫무대인 26일 오후 3시에는 소프라노 신미경씨, 바리톤 문학봉씨, 피아니스트 백낙원씨, 목관오중주단(플루트 이승호, 오보에 류재환, 클라리넷 황윤원, 호른 장한업, 바순 서미진), 대구시향 금관오중주단(트럼펫 이규호 김경애, 호른박동욱, 트럼본 강주현, 튜바 우홍재), 달서구합창단(지휘 최종언)등이 출연해가을음악회 를 갖는다.
27일 오후 2시에는 국악한마당 으로 부채춤 (변승희 외 4명), 대금산조제주(김경애 외 11명), 지전춤 (황정환 외 4명), 시조 (박진희 외 4명), 공산농요(송문창 외 15명), 날뫼북춤 (김수배 외 16명)등이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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