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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3일 오후 1시50분쯤 부산 동래구 온천1동 금강공원에서 놀이기구를 타던 초등학생 장용석군(10.미남초등4)이 놀이기구 밖으로 떨어져 숨졌다.
장군은 이날 소풍을 갔다 친구3명과 거북선모형의 놀이기구를 타다 깊이 50㎝인공연못에 떨어져 머리에 피를 흘린채 신음중인 것을 놀이기구 운전기사 최종택씨(68)가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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