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남한강 도수터널 계획"
농업기반시설에도 최첨단설비가 빨리 도입돼야 우리 농업이 국제경쟁력에서이길수 있습니다
22일 오후 농어촌진흥공사 경북지사 신사옥 준공식에 참석한 조홍래(趙洪來)농어촌진흥공사 사장은 농업설비 현대화를 거듭 강조했다.
-5대강 수계통합사업의 경북지역 적용안은.
▲5대강 수계통합사업은 한강과 낙동강, 금강과 영산강, 섬진강과 낙동강 수계및 서남해안에 조성된 담수호를 상호 연결해 지역적으로 불균형한 수자원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기위한 사업이다.
충주댐에서 문경군 영강까지 21㎞의 도수터널을 건설, 남한강과 낙동강을 연결해 경북지역의 용수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며 현재 예비 타당성조사 중이다.
-물관리자동화(TCTM) 사업은 무엇이며 경북도의 추진 현황은.
▲재래식 물관리에 따른 물손실을 줄이기위해 수리시설물을 중앙집중제어방식으로 관리하는것으로 연간 15억t의 용수절약이 기대된다.
성주댐이 시범지구로 지정돼 성주양수장에 대한 TCTM 방식 설계를 완료, 내
년5월쯤 완공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 도내 4천6백86개소의 수리시설물에도TCTM을 설치할 계획이다.
-농축산물 지하암반저장시설의 설치 계획은.
▲지하암반저장시설은 지상식보다 품질보전이 우수하고 30%% 정도의 유지관리비용 절감 효과가 있어 장기적으로 정부양곡도 이 방식으로 보관할 계획이다.
경기도 광주군에 시공중인 곤지암 지하저장고는 오는98년 5월 준공할 예정이며경북에는 군위군 부계면, 경주시 내남면,성주군 수륜면등지를 개발후보지로
정하고 현재 타당성 조사를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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