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년까지 18개 설립"
경북도교육청은 공립유치원 교육의 질적향상을 위해 내년부터 2000년까지 18개 독립유치원을 설립할 계획이다.
독립유치원은 초등학교 빈교실을 활용하면서 교장이 원장을 겸직하고 있는 지금까지의 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달리 유아에 적합한 시설을 갖춘 별도의 건물에 유아교육전공자가 원장을 맡는등보다 전문성을 살릴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도교육청은 내년에 포항지역에 5억원의 예산으로 독립유치원 1개를 설립하고, 98년 2개, 99년 5개, 2000년 10개등 유아교육을 선도할수 있는 독립유치원을 연도별로 건립해나갈 계획이다.도내서는 6백39개 초등학교중 6백21개교가 병설유치원을 두고있지만 잉여교실을 활용하고 있기때문에 부대시설등 교육환경이 유아교육에 맞지않는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신도희(申桃姬) 도교육청장학관은 독립유치원 설립은 공립유치원 취원기회 확대와 교육환경개선,유아교육의 질적향상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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