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과세 저축상품 고객유치전 치열

[부산] 부산지역 금융가에 21일부터 시판에 들어간 비과세 가계장기저축과 근로자주식저축상품의고객확보를 둘러싼 판촉전이 치열하다.

금융가에 따르면 일반 시중은행의 경우 보통 직원1인당 30여계좌가 목표이며 제2금융권인 보험사를 비롯 상호신용금고와 우체국, 증권회사는 20여계좌씩 직원들에게 할당, 직원들은 목표량을 채우기 위해 모든 연줄을 동원해 업무시간에 틈틈이 전화를 걸거나 일과후 저녁시간까지 활용해 유치전을 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