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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관의 최덕근(崔德根)영사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러시아 합동수사반은 이번 사건에서 테러의 흔적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고 이타르-타스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이타르-타스통신은 이날 러시아연방보안국(FSB) 공보실 관계자와 가진 회견을 통해, 수사진은지금까지 벌인 수사 결과, 이번 사건에서 테러의 징후는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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