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9언더파 135타"
박세리(19.삼성물산)가 마침내 세계 정상들을 제치고 공동 선두에 올라섰다.박세리는 18일 일동레이크GC(파 72)에서 세계 상위 랭커 16명이 출전한 가운데계속된 96삼성월드챔피언십 여자골프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5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 1백35타(68-67)를 마크, 지난 대회 챔피언 애니카 소렌스탐(26.스웨덴)과 선두를 이뤘다.
노장 발 스키너(36.미국)와 제인 게디스(미국)는 1백38타로 공동 3위에 랭크됐고 유럽투어 랭킹 1위 헬렌 알프레드손(스웨덴)이 2백39타로 단독 5위를 달렸다.
우승하면 내년도 US여자오픈 출전권을 부여받는 이 대회에서 박세리는 이날 1백%%의 그린적중률을 기록하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쳐 갤러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2일째 전적
①박세리 135타(68-67)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 135타(66-69) ③발 스키너(미국) 138타(67-71) 제인 게디스(미국) 138타(69-69) ⑤헬렌 알프레드손(스웨덴)139타(7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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