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

현대미술 작품 소장전-갤러리 신라

◆갤러리 신라의 현대미술 작품 소장전이 17일부터(31일까지) 열리고 있다. 박서보, 이강소, 이명미씨등과 비디오아트로 유명한 백남준, 96 피악(FIAC)에서 동양적 기품이 서린 목조각으로 새로운 인상을 남긴 심문섭씨등 7명의 한국작가와 도날드 져드, 부르스 나우만등 외국 작가들의 소품 15점이 전시되고 있다.

장성룡씨 도예전-벽아미술관

◆장성룡씨의 두번째 도예전이 21일부터 27일까지 벽아미술관에서 열린다. '꿈'을주제로 전통소성법을 이용해 생명의 상징성을 도자와 전통 용기로 표현한 작품들을 출품한다.

최영자씨 작품집 펴내-월간 미술세계

◆미술전문잡지 월간 미술세계가 섬유미술가 최영자씨(대구효성가톨릭대 교수)의 작품집을 펴냈다. 작품사진과 함께 미술평론가들이 쓴 최씨와 그의 작품세계에 관한 소개글, 논문등을 수록했다.

권수길씨 소품전열어-포항공대 전시실

◆포항공대 복지과장으로 재직중인 권수길씨의 소품전이 22일부터 25일까지 포항공대 전시실에서 열린다. 14년간 꾸준히 한국화를 취미로 해온 권씨는 이번2번째 개인전에서 사실적이면서도 현대적 감각이 깃든 작품 44점을 선보인다.

대구사랑 시서사화전-대구문인협회

◆대구문인협회는 문학의 해를 맞아 19일 오후4시30분부터 대구 중구 덕산동 삼성금융플라자 5층 강당에서 대구사랑 시서사화전 과 찾아오는 문학강연회 를마련한다. 강연회 연사는 시인 도광의, 김소엽씨와 소설가 박양호씨. 문의252-9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