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18일 유부녀를 자신의 사무실에 가둬놓고 16시간동안 감금,폭행한 이성철씨(33.수성구 수성4가)를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해 11월 노래방에서 알게된 유부녀 최모씨(31.달서구 월성동)를 지난 4일 만나주지 않는다 는 이유로 자신의 태성전기(수성구 수성4가) 사무실에 16시간동안 감금, 주먹으로 때린 혐의다.
이씨는 또 지난 9일에도 최씨를 자신의 사무실로 유인, 옷을 벗기고 주먹과 발로 최씨를 때려 전치4주의 상처를 입히는등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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