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진도3.3"
16일 새벽4시45분쯤 구미지역에 진도 3.3도 지진이 발생했다.지진이 발생하자 시민들은 구미기상관측소에 지진발생에따른 문의가 쇄도하는등 불안에 떨었다.
기상청은 이날 발생한 지진은 북위36.1도, 동경1백28.3도 구미지역을 중심으로김천,상주, 문경지역에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구미지역에서 처음 발생한 진도3.3도의 지진은 문이나 책상이 떨릴정도의 규모인데다이른새벽에 발생돼 대부분의 시민들은 지진을 느끼지 못했으며 피해도전혀 없는 상태다.
특히 지질구조상 지진발생에 가장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구미지역에 지진이 발생해 반도체등 첨단전자산업분야의 공단관계자들이 바짝 긴장하고있다.
한편 LG반도체등 신축중인 일부공장에서는 구미공단지역의 지진발생에 대비한설계를 추진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관계자는 구미산업단지는 지금까지 별다른 지진대비책을 세우지 않았으나앞으로 신축공장마다 지진에 대비한 건축설계가 필수적 이라며 지진대비책을강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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