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대통령"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지난달 하순부터 10월초까지 신한국당의 대권주자로거론되는 최형우(崔炯佑), 이한동(李漢東), 박찬종(朴燦鍾), 김윤환(金潤煥), 이회창(李會昌)고문과 김덕룡(金德龍)정무1장관을 잇달아 만난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김대통령은 지난달 중남미 순방직전 청와대에서 최형우고문을 만났으며 순방직후인 20일께 이한동.박찬종고문, 23일 김덕룡정무1장관과 회동, 이어 이달초 김윤환.이회창고문과 각각 독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대통령은 연쇄회동에서 내년 대선까지 시일이 많이 남아 있고 안보.경제등안팎으로 상황이 어렵다는 점을 들어 독자적인 행보등 대권경쟁을 자제해 줄것을 당부했으며 이들 대권주자들도 대체로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