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근해서식 거북복어등 발견"
울릉도 독도연근해 어장에 아열대 해역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물고기떼가 몰려오자 지역민들은 해양 생태계 변화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전문기관의실태조사를 희망하고있다.
올해 울릉도 연근해 어장에 오징어 성어기가 예년에 비해 3개월정도 늦은 9월중순부터 형성되면서 오징어떼와 함께 아열대 해역인 제주도 근해에서 서식하는 거북복어.독 가시치.앤젤피시같은 물고기떼가 대량발견, 지역 어민과 울릉.독도 생태보존회(회장 김창기.43.울릉읍 도동)가 예년에 없던 일이라며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있다.
어민들은 엘니뇨 현상의 영향으로 난류를 타고 울릉도해안으로 이동해온 물고기떼로 추측하고 있으나 울릉도에는 이러한 어류 이동 상황을 규명해줄 해양수산 어류연구 전문기관이 전무한 상태이다. 이들은 정부차원의 해양연구소 설립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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