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는 남자가 주도'76%%…보수적"
경북산업대 남학생 대부분이 성(性)에 대해 보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결과는 최근 경북산업대 학보사가 20~30세 남자 재학생 3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의식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나타났다.
성 충동을 자제할 수 있느냐 는 문항에 응답자의 83%%가 그렇다, 7%%가 그렇지않다고 답해 성에 대한 보수성을 나타냈다. 또 성관계는 남자가 주도해야 한다 는 항목에 76%%가 그렇다(그렇지 않다 22%%)고 응답, 성관계는 남성이 주도하고 여성이 그대로 따라야한다는 남성위주 성의식을 나타냈다.
남자 배우자는 순결해야 한다 는 문항에 85%%가 그렇다, 15%%가 그렇지 않다로응답, 남성의 혼전순결 유지가 바람직하다는 의식을 보였고 성관계를 해서 꼭책임질 필요가 없다 는 항목(그렇다 70%%, 그렇지 않다 30%%)에서는 이기적인생각을 갖고 있었다.
성관계 경험유무 에 대해서는 각 50%%씩의 응답결과가 나왔는데 연령별로는26세이상(32%%) 24.25세(28%%) 22.23세(21%%) 20.21세(19%%) 등으로 나이가 많을수록 경험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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