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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경찰서는 12일 경쟁관계에 있는 석유판매업소에 80여차례에 걸쳐허위주문전화를 해 업무를 방해안 혐의로 이임선씨(42.여)등 3명을 입건했다.
대구시 동구 효목동 ㅂ석유업소 주인인 이씨는 경쟁업소인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ㄱ석유에 10일 종업원 손모씨(21)등 2명을 시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구시내 공중전화를 통해 80여차례에 걸쳐 가짜 주문전화를 걸게해 영업을방해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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