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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 사업주체 선정을 위한 공보처의 실사팀이 11일 울산을 방문, 주리원한국프랜지, 대원기공등 3개 민방 참여업체의 본격적인 현지조사에 나섰다.
공보처 실사팀은 오는 28일 청문회를 앞두고 이날 울산시철 상황실에서 3개 회사의 실무자들로부터 사업계획등을 청취했다.
특히 실사팀은 지난 9월4일 공보처에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3개 업체의민방사옥 위치, 규모, 입지여건, 송신시설 설치가능 여부등을 실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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