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대표작 '무을농악'참가"16일부터 4일간 경기도 성남시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민속예술대회 경북도 대표작으로 무을농악 (대표 최무웅)이 참가한다.
구미시 무을면 무이동을 중심으로 전승돼 온 무을농악은 수백년전 수다사(水多寺)에서 시작돼 마을로 퍼져나왔는데 일명 무을메기라고도 불린다.
이 농악은 질굿(인사굿), 마당닦기, 반죽굿(정적궁이), 품앗이굿, 도드래기(엎어빼기, 덮어빼기), 영풍굿, 허허굿(허허꺽꺽), 기러기굿(너도나도 둘이돌기), 판굿,영산다드래기, 진굿, 덮배기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쇠 4명, 징 4명, 북 8명, 장구8명, 소고 12~16명, 잡색 3명, 기수 4명 등으로 편성된다.
한편 19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제3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대회에는 안동경안고 하회별신굿 탈놀이 팀(지도교사 김현호)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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