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휴게실등 부지매각 부진"
[의성] 의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단밀면 낙정리 낙정휴양단지 조성 사업이 부지매각부진으로 차질을 빚고있다.
군은 94년 6월 농어촌발전기금과 경북개발기금등 24억9천만원을 투입해 휴양단지 기반조성 사업에 나서 지난해 8월 도로 주차장 상하수도 오수정화시설 관리사무소등 기반시설 공사를 완공했다.
군은 이후 음식점 단란주점 휴게음식점 매점 특산물판매점 여관 호텔 골프연습장등 부지를 25필지에 대해 매각에 나섰으나 현재까지 한필지만 팔렸을 뿐 나머지는 매각이 이뤄지지 않고있다.
휴양단지는 평당 분양가가 35만원에서 49만원 사이로 군은 전체 부지매각에서34억원을 환수, 세수를 증대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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