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층 가스등 안전사용법 배워

입력 1996-10-10 15:23:00

"생활재난 대처교육 열기"

농촌에 노인층이 두터워지면서 가스.전기 등의 안전사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문경시가 지난 8.9월 두달간 노인 6백여명, 부녀자 4백여명을 대상으로 가진 읍면동 순회교육에는 참가자가 무려 1천2백53명(노인 7백24, 부녀자 5백29명)에달했다.

화재예방 및 가정용 소화기 사용법, 전기.가스 안전사용, 가정에서의 응급처치등일상생활주변서의 재난사고 대처방안을 VTR을 이용해 알려줘 안전사고 예방

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와함께 보건소의 건강관리문제 상담과 혈압측정.당뇨검사 등도 함께 실시해인기다.

참석자들은 노인들이 가스.전기 등을 직접 사용해야하는 시점이라 안전사고에대비하는 능력을 쌓는 것이 절실하다 며 재난대비교육을 자주 실시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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