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억5천여만원 달해"
전두환(全斗煥) 노태우(盧泰愚) 두 전직 대통령이 지난 91년부터 국가로부터 받은 연금과 예우보조금은 총 9억5천5백54만4천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총무처가 10일 국회 행정위에 제출한 국감 자료에 따르면 전전대통령은 전직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지난 91년부터 올 8월까지 6년간 연금 2억5천3백43만1천원, 예우보조금 3억7백90만원 등 총 5억6천1백33만1천원을 국가로부터 받았다.
또 노전대통령은 지난 93년부터 4년동안 연금 2억4백28만1천원, 예우보조금 1억8천9백93만2천원 등 총 3억9천4백21만3천원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