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교양도 [저축]하세요"
칠곡군 왜관신협이 수화.영어회화.주부가요.통기타 교실등 다양한 교양강좌를 마련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수화교실의 수강생 대부분은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수화를 배우고 있어 강좌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초 수강생 35명을 모집,3개월 과정으로 시작한 수화교실의 강의는 대구가정복지회 직원과수화교육 이수자 모임인 칠곡 한우리 자원봉사모임 회원들이 맡고 있다.
영어회화교실(강사 동국전문대 김상한 교수)은 지난3월부터 개강해 이미 초등학생 80명과 주부및직장인등 1백30여명이 기본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35명이 수강중이다.
신협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요구가 잇따르자 10일부터는 2개월 과정의 주부가요교실과 통기타 강좌를 각각 개설키로 하고 신청자를 모집중이다.
가요교실의 모집인원은 1백50명이며 수강료는 월 6천원,통기타는 무료로 주1회 강습한다.신협측은 교육홍보사업으로 시작한 교양강좌에 주민들 호응도가 좋아 앞으로 더욱 다양한 강좌를 개발, 지역민의 여가선용및 취미개발에 도움줄 계획 이라고 했다.
왜관신협 복지부 전화(0545)971-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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